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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정다래가 넘사벽 잠수 실력을 보였다.
2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이하 '정글의법칙')에서 제작진은 정다래에게 "바다 수영도 자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다래는 "어릴 적에 고향 여수에서 바다 수영 많이 했었다. 숨을 4~5분 정도 참는 것 같다"고 답했다. 놀란 제작진은 "그동안 출연했던 여자출연자 중 물속에서는 최고다?"라고 물었고, 정다래는 "최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첫 바다 사냥에 나선 정다래는 낮은 수온과 거센 조류에도 힘차게 출발. 거침없이 질주하다 잠수를 한 후 부터는 여유롭게 주변을 살폈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숨 안 쉬고 바닥에 붙어 종횡무진 하던 정다래의 잠수 시간은 무려 2분 35초나 돼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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