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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고 김광석의 사후 저작권료 추정치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이 사건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저작권료가 얼마인지 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연예부기자는 "대략 유추해보니까 김광석이 1996년 사망 이후 21년이 흘렀는데, 지금 발생한 원 저작권료가 약 20억 원, 3년 전 부터 서해순 씨가 이거를 뮤지컬 등으로 만들어서 저작인접권 약 4억 원 정도 된다. 그래서 대략 약 한 24억 원 정도 추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3년간 저작권료 수입이 월 8백만 원에서 9백만 원. 그러면 연간 한 1억 원 쯤 되지. 이렇게 두고 본다면 저작권료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서연 양이 살아있어야 재판이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사망 사실을 숨긴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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