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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이재은이 최연소로 나이트클럽에 간 사연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MBN '아궁이'에서는 아역 스타의 명과 암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아역 출신 배우 이재은, 안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한석준은 이재은에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은은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신이다. 당시 금보라가 모델인 화장품 광고의 아역을 뽑았다. 300대 1로 CF 모델로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애는 게스트에 "아역 시절 특별한 추억이 있냐"라고 물었고, 안정훈은 "촬영장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가끔 당구장에도 데려갔다. 성인 연기자들이 당구를 치면 옆에서 짜장면을 먹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재은은 "나는 당구장은 안 가고 나이트클럽을 갔었다. 아마 최연소로 입장했을 거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종영 파티를 했는데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나이트클럽을 빌렸다. 주인공의 아역이라 나도 참여했다. 엄마 손 붙잡고 나이트클럽을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한석준은 "그때가 몇 살 때였냐"라고 물었고, 이재은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이었다"라고 답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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