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카드가 2017-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을 한다.
우리카드 위비는 추석연휴인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7박 8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우리카드는 전지훈련 동안 일본 V프리미어리그 사카이와 파나소닉과 총 4차례 연습 경기를 치러 2017~2018 V리그에 대비해 최종 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일본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KOVO컵에서의 미비된 사항을 보완하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팀의 주공격수인 최홍석은 "다가오는 시즌 창단 첫 봄 배구를 넘어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전지훈련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일본 전지훈련을 떠나는 우리카드 선수단. 사진 = 우리카드 위비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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