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면 힘들잖아"…'추블리네' 추사랑, 부상 당한 父 씨름 경기 출전 반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추블리네가 떴다'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을 걱정했다.

30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이하 '추블리네') 마지막회에서는 씨름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한 추성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추성훈의 씨름 경기 전 날 그의 부상을 걱정했다. 잠을 청하기 전 추사랑은 씨름 경기 이야기를 꺼냈고, 야노 시호에게 걱정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아빠 결정에 맡기자"고 했지만 추사랑은 추성훈이 씨름 대회에 나가는 것을 반대했다. "다치면 힘들잖아"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야노 시호 역시 "그럼 엄마도 안돼"라고 말했다.

추성훈 역시 가족들의 반대와 걱정에 고민했지만 씨름 경기에 출전하기로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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