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 야노시호, 아들처럼 아꼈던 타미르 이별에 '눈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아들처럼 아꼈던 타미르와의 이별에 눈물을 터뜨렸다.

30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이하 '추블리네') 마지막회에서는 몽골 나담 축제를 즐기는 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블리네 가족은 씨름 대회에 이어 말 경주 대회를 관람했다. 야노 시호가 특별히 아들처럼 아꼈던 타미르가 출전했다.

그러나 타미르는 말이 지쳐 경기 중간 걸어오게 됐다.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꼴찌를 했다.

이를 지켜본 야노 시호는 타미르를 위로했다. 타미르는 "야노 시호는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했고, 야노 시호는 이에 감동했다.

그러다 "다시 못 만날 생각하니까 눈물나"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타미르에게 "꿈을 위해서 파이팅"이라며 끝까지 응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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