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만원 관중 앞에서 공동 3위로 점프했다.
NC 다이노스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11-4로 완승했다.
NC는 4연승을 질주, 79승 62패 2무로 롯데와 공동 3위가 됐다. 양팀의 순위는 다음달 3일 시즌 최종전에서 가려진다.
NC는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은퇴경기에 나선 이호준이 멀티히트를 비롯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 승리할 수 있었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에 승리해 기쁘고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홈 팬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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