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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참하고 청순한 외모의 걸그룹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유경은 어릴 때부터 한국 무용으로 기량을 닦아 왔다. 예술 중학교에 이어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 할 만큼 열정이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한국 무용을 했어요. 그래도 꿈은 가수였죠. 중학교 3학년 때 압구정 역에서 회사 제안을 받았어요. 부모님과 상의 끝에 걸그룹에 도전하게 됐어요."
적지 않은 시간 한국 무용을 해 온 유경에게 아깝지 않냐고 물었다. "아니요, 한국 무용 할 때는 그 때의 즐거움과 기쁨이 있었고, 또 배운 것도 많잖아요. 그리고 무용을 했던 경험이 걸그룹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춤 출 때 저만의 색깔도 있는 것 같고요."
사람이 많은 곳을 안 좋아한다는 유경은 이번 추석 계획에 대해 "집에서 추석 특집 영화를 보겠다"고 미소 지었다. "저희 엄마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시거든요. 멤버들도 맛 보고 모두 반했어요. 엄마 음식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요. 여러분들도 맛있는 추석 음식 드시면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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