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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벨라는 오렌지 빛깔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엘리스 맏언니인 벨라는 '친구 따라 강남 갔다'가 걸그룹이 된 케이스다. 싱어송라이터를 꿈 꿨던 벨라는 작곡을 하고 싶어 실용 음악 학원에 다니면서 준비해 왔다. 어느 날 함께 공부하던 친구가 '오디션 같이 보자'고 요청했고, 얼떨결에 응하게 됐다. 그 결과 친구는 떨어지고 벨라는 붙었다.
"운 좋게 저는 붙고, 친구는 떨어졌어요. 갑자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동안 배우지 않았던 것을 배우니까 재미 있었어요. 저한테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 셈이죠. 이렇게 걸그룹으로 데뷔도 하게 됐잖아요."
오렌지 빛 머리에 비비드한 한복을 차려 입은 벨라는 "이번 추석 때는 가족끼리 노래방에 가고 싶다"면서 "여러분들도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세요"라고 미소 지었다.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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