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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상에서 회복한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의 23세 이하(U-23)팀 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기성용은 30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랜도어에서 열린 스완지 U-23팀과 셀틱 U-23팀의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컵 경기에 출전했다. 스완지 U-23은 6-0 대승을 거뒀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 U-23팀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기성용은 셀틱 U-23과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될때까지 60분 남짓 활약했다. 기성용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해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 걸쳐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 무릎 수술을 받았던 기성용은 그 동안 재활에 집중해왔다. 기성용은 러시아와 모로코를 상대로 유럽원정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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