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버나디나와 서동욱이 kt를 상대로 잘 쳤다."
KIA는 1일 수원 kt전서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서동욱(1루수)-김주찬(우익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버나디나와 서동욱이 테이블세터를 맡은 게 눈에 띈다. 김기태 감독은 "두 사람이 kt를 상대로 잘 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주찬이 3번으로 이동,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했다. 나지완과 안치홍이 서로 타순을 맞바꾼 것도 눈에 띈다.
KIA는 1~3일 kt와의 수원 최종 3연전서 2승을 챙기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김 감독의 라인업 구성에서 필승 의지가 느껴진다.
[버나디나(왼쪽)와 서동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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