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가 역대 최초로 팀 2만7000탈삼진을 달성했다.
KIA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4회말 1사 1루서 kt 정현이 KIA 구원투수 김윤동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KIA 투수들의 네 번째 탈삼진.
김윤동이 정현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KIA는 역대 최초 2만7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선발투수 임기영이 1회 윤석민, 2회 하준호, 3회 윤석민을 각각 삼진 처리했다.
KIA는 4회말 현재 kt에 1-5로 뒤졌다.
[김윤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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