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 안치홍, 왼발 뒷꿈치 통증으로 교체
2017-10-01 17:09:12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안치홍이 자신의 파울 타구에 뒷꿈치를 맞아 고통을 호소, 교체됐다.
안치홍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8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돈 로치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B1S서 로치의 3구에 방망이를 냈다.
그러나 타구가 자신의 왼발 뒷꿈치를 강하게 때렸다. 결국 최원준으로 교체됐다. 최원준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시작과 함께 최원준이 1루수를 맡았고, 대신 유틸리티 내야수 서동욱이 1루에서 2루로 옮겼다.
KIA는 7회말 현재 kt에 1-8로 뒤졌다.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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