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 여자오픈 4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됐다.
2017 LPGA 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4라운드가 31일(이하 한국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윈드로스 팜 골프코스(파72, 6416야드)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4라운드가 종료되기 전에 악천후로 연기됐다.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전반 1~8번홀을 소화하면서 1~2번홀, 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3타를 줄였다. 그러나 9번홀부터 18번홀까지는 2일에 소화하게 됐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전반 5번홀까지 17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벨렌 모조(스페인)가 각각 전반 5번홀, 6번홀까지 13언더파로 공동 2위다. 호주교포 오수현이 11언더파로 6위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9언더파로 공동 9위, 아마추어 조아연이 6언더파로 공동 19위, 최나연(SK텔레콤)이 5언더파로 공동 26위다.
[박희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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