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JLPGA 투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일 일본 지바현 아비코 골프클럽(파72, 6706야드)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4~5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12~13번홀에서도 보기와 버디를 맞바꾼 뒤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준우승을 확정했다. 신지애는 올 시즌 JLPGA 1승, 개인통산 14승을 기록 중이다.
우승은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차지했다. 전인지, 김해림이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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