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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판타스틱 듀오2'에서 박현빈의 최종 판듀로 선택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추석 특집 스타워즈 제3탄 '돌아온 오빠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빈이 판듀를 찾기 위해 나섰다. 지원자는 개그맨 허경환,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배우 박광현, 가수 리지, 북한 출신 방송인 이소율이었다.
박현빈은 고심 끝에 이들 중 박광현, 리지, 이기광을 호명했다. 이에 3인은 박현빈의 판듀를 향한 마지막 단계인 1대 3 무대를 펼쳤다. 박현빈과 함께 '오빠만 믿어'를 열창했다.
그 결과 이기광이 박현빈의 최종 판듀로 낙점됐다. 예상을 뒤엎은 선택에 대해 박현빈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다"라며 "여러분에게 색다른 '샤방샤방'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휘성은 래퍼 킬라그램과 특급 콜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맛있다♡'를 불렀다.
[사진 = SBS '판타스틱 듀오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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