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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진현이 선발 출전한 오스트리아 빈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스트리아 빈은 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17-18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알타흐에 2-0으로 이겼다. 오스트리아 빈의 이진현은 이날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교체될때까지 60분 남짓 활약했다. 오스트리아 빈은 5승3무2패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오스트리아 빈은 알타흐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7분 알하산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알타흐는 후반 37분 수비수 네체르가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은 후반 42분 프리슨비흐라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황희찬이 부상 결장한 잘츠부르크는 볼프스베르거에 2-1로 이겼다. 리그 2위 잘츠부르크는 6승3무1패(승점 21점)를 기록해 선두 그라츠(승점 22점)와 승점 1점차의 간격을 이어갔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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