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측면 수비수 윤석영(가시와 레이솔)이 부상으로 인해 유럽원정 평가전에 합류하지 못한다.
축구대표팀은 유럽원정경기를 위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출국에 앞서 "윤석영이 소속팀 훈련을 하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합류하지 못한다. 양쪽 윙백이 부족하다. 변칙된 포메이션을 가동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윤석영 대신 아랍에미리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종우를 대체 발탁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윤석영의 하차로 인해 측면 수비수는 오재석(감바 오사카)와 임창우(알 와흐다)만 보유한 상황에서 유럽원정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10일에는 모로코와의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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