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임 "6년째 남자친구 없는 이유는…" 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태임이 6년째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태임은 2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센 이미지 때문에 생활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일주일에 3일은 남동생과 논다"고 밝혔고, 김생민은 "우리가 상상하는 건 매일 남자들이 편지 보내고, 줄을 서서 전혀 외롭지 않고, 스포트라이트 받고 이럴 거 같은데"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정찬우는 "남자친구 없냐?"고 물었고, 이태임은 "남자친구가 없는지 6년이 됐다"고 답했다.

놀란 김생민과 김영철은 "사랑의 화살을 던지는 남자도?", "대시 받은 적 없냐?"고 물었고, 이태임은 "없다"고 답한 후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태임은 이어 "'이 사람과 처음부터 어떻게 시작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은 까마득해져서 그냥 귀찮아. 싫어"라고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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