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황영진 "김희철, 설현과 여행·태연과 남매" 황금인맥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출신 연예부기자 황영진이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황영진은 "김희철이 정준호를 잇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이다. 대단하다"라고 운을 뗐다.

황영진은 "지민, 설현, 김신영과 함께 '신김치' 모임을 만들어서 지난 해 여행을 같이 갔었고, 태연과는 감정기복이 심해서 '기복남매', 설리는 또 '아가'라고 부르고, 14년 절친 손담비와는 유일한 남사친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 보니까 이다혜와도 자매처럼 지내고"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쪼꼬볼'이라는 사조직이 있다. 쪼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는 AB형 모임인데 장근석, 이홍기, 조성모, 종현, 예성. 그리고 특별회원으로 AB형이 아닌데 더 AB형 같은 O형 김건모가 있다"고 추가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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