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마이클 초이스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초이스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초이스는 넥센이 0-2로 뒤처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초이스는 볼카운트 1-0에서 백정현의 2구를 노렸고, 이는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초이스의 올 시즌 15호 홈런이었다.
[마이클 초이스.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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