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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결산] '새 출발' kt 김진욱호, 지원도 반등도 없었다

시간2017-10-04 07:06:59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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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야심차게 돛을 올린 김진욱호가 결국 방향을 잡지 못한 채 거꾸로 갔다. 기대감이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한 시즌이었다.

막내 kt 위즈가 1군 3년 차인 올해도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kt는 지난 3일 수원 KIA 최종전 패배로 시즌 50승 94패 승률 .347의 저조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다. 9위 삼성에 7.5경기 차 뒤진 최하위. 올해 역시 탈꼴찌를 외치며 시즌을 출발했지만 결말은 KBO리그 사상 첫 3년 연속 최하위라는 비극으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승률 .347는 1군 첫해였던 2015시즌(.364)보다 낮은 수치.

▲kt의 2017시즌

시작은 좋았다. 김진욱 감독 선임과 함께 ‘인성-육성-근성’을 외치며 새 출발을 다짐한 kt는 김 감독 특유의 소통 아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뛰놀아라”라는 김 감독의 철학에 녹아든 선수단은 지난 두 시즌보다 유연한 분위기 속에 시범경기 1위, SK 개막 3연전 스윕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초반 8경기 7승 1패의 압도적 승률 아래 잠시 선두를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여름과 함께 마법사들의 순위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외국인타자 조니 모넬의 부진 및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던 오정복의 갑작스런 부상, 주권의 부진 등 각종 악재가 얇은 선수층에 치명타를 입혔다. 그 결과 6월 5승 20패, 7월 3승 16패라는 믿기 힘든 승률을 기록했다. 윤석민, 멜 로하스 주니어의 가세에 잠시 반등하는 듯 했지만 8월 성적도 8승 16패로 저조했다. 9월 들어 고춧가루 부대로 변모, 그나마 체면치레했다.

기록으로 봐도 kt에게 발전은 없었다. 팀 타율, 안타, 홈런, 장타율, 평균자책점은 리그 9위, 타점, 출루율은 최하위로 각종 부문에서 힘을 쓰지 못했고, 실책 1위(112개), 수비율 최하위(.979)의 야수들은 번번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12연패) 외인이 된 돈 로치를 포함 라이언 피어밴드, 고영표는 불안한 수비에 자주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신임 감독을 향한 프런트의 저조한 지원도 3년 연속 최하위에 한 몫을 했다. kt 프런트는 올해 역시 스토브리그서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며 전력 보강에 실패했고, 외국인 농사에선 돈 로치 계약 후 에이스급 투수를 영입하겠다고 공언했으나 결국 남아 있는 피어밴드와 재계약했다. “프런트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유태열 사장의 약속은 그저 말뿐에 그쳤다. 적어도 전력 보강에선 그랬다.

물론 절망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었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윤석민이 확실한 4번타자로 자리매김했고, 대체 외인 멜 로하스 주니어가 83경기 타율 .301 18홈런으로 재계약 전망을 밝혔다. 아울러,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며 3할 타율을 기록한 정현과 선발투수로 성공 변신한 고영표는 올 시즌 kt의 최대 수확이다. 이와 함께 강백호라는 특급 신인을 지명하며 화제성과 전력 강화를 동시에 잡았다.

김진욱 감독은 시즌 최종전에서 “당초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았다. 내 잘못이다”라고 실수를 인정하며 “내년에는 구단 목표 중 육성은 빠진다. 이젠 순위 싸움을 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라고 보다 ‘독한 야구’를 약속했다.

▲MVP : 라이언 피어밴드

KBO리그 3년 차를 맞이한 피어밴드는 26경기 8승 10패 평균자책점 3.04로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시즌 초반 강력한 너클볼을 앞세운 그는 4월 9일 삼성전서 데뷔 첫 완투-완봉을 일궈내는 등 연이은 호투 속에 리그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시즌 초반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퀄리티스타트(20회) 등이 이를 입증한다.

리그 최하위 팀에서 평균자책점 1위가 나온 건 역대 3번째다. 지난 2001년 롯데 박석진(2.98)과 2010년 한화 류현진(1.82)이 그랬다. 아울러, 피어밴드는 kt에서 배출한 첫 개인 타이틀 수상자가 됐다. 현 시점에서 피어밴드의 재계약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kt 김진욱 감독도 그를 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그가 ‘비운의 에이스’라는 수식어를 떼고 비상할 수 있을까.

[kt 선수단(첫 번째), 정현(좌)과 고영표(두 번째). 라이언 피어밴드(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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