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는 "오는 5일 오후 2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4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으며, KBO는 예매 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이번 포스트시즌부터 캡차(CAPTCHA)방식을 도입해 매크로 부정 예매를 최대한 방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창원 마산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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