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MC 한고은이 동네 패션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에서는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뭉쳤다.
이날 성시경은 MC들에 "넷이 만나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한고은은 "성시경 말고는 초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한고은에 "나는 같은 동네에 살아서 평상시에 많이 봤다"라고 전했고, 민경훈은 "평상시에도 이렇게 예쁘게 하고 다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고은은 "그렇다. 풀 메이크업을 한다. 아이스크림을 살 때도 풀 메이크업을 하고 나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고은은 "'혼자 왔어요'라는 말이 답이 되기도, 질문이 되기도 한다. 야릇한 질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한고은이 혼자 왔다는 것도 이상하다"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민경훈은 "'혼자 왔어요'는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일을 우리가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경험을 해도 느낀 바가 다를 거 아니냐"라며 프로그램 설명에 나섰다.
[사진 = KBS 2TV]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