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측 "데뷔 코앞, 추석 연휴 자진 반납…최선 다해 연습 매진 中"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젝트 그룹 JBJ가 추석 황금 연휴에도 데뷔 연습에 열정을 쏟는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JBJ가 추석 장기 연휴를 자진 반납했다"라며 "오는 18일, 다가온 데뷔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멤버들은 JBJ를 탄생하게 해준 팬들에게 반드시 멋진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는 일념 하에 밤낮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큰 열정에 발맞춰 스태프들도 코앞으로 다가온 데뷔를 위해 준비를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JBJ 멤버들은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팬들에게 추석 인사말을 전하는 것만큼은 잊지 않았다.

JBJ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사 드리게 됐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각자의 개성을 더한 사랑스럽고 훈훈한 추석 덕담을 이어갔다.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1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날 오후 8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을 열고 팬들과 공식적인 첫만남에 나선다.

[사진 =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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