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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우 이종석과 수지가 과연 신재하를 구할까.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4일, 5-6회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재찬(이종석)과 남홍주(수지)의 급박한 순간이 담겨 있다. 친동생 정승원(신재하)을 구하기 위해 남홍주를 찾아온 정재찬. 그의 도움 요청에 미래를 바꾸기 위해 나선 남홍주의 모습으로, 과연 이들이 정재찬을 구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어디론가 다급하게 전화를 거는 재찬, 전화기를 든 재찬과 그의 말을 듣고 있는 홍주, 아빠를 살해하려는 소윤(김소현)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승원의 모습과 함께 금숙(장소연)을 계속해서 압박하는 준모(엄효섭)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승원이가 형 때문에 살인자가 된다'라는 꿈이 미래에선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관람 포인트다.
제작진은 "재찬이 미래를 바꾸며 시간이 다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재찬과 홍주가 힘을 합쳐 미래를 또 다시 바꿀 수 있을지, 승원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5-6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4일) 오후 5-6회가 방송된다.
[사진 = iHQ]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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