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윤계상의 특급 케미"…'범죄도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에서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범죄도시' 측은 최근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과 윤계상 등 출연진은 영화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훈훈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환상의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이들은 강력반 형사 팀, 범죄 조직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립신이 끝난 뒤엔 서로를 북돋우며 촬영장의 활력을 더했다.

'범죄도시' 측은 "배우들이 각자 맡은 배역에 대한 욕심이 컸던 만큼, 서로의 연기력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다. 보기 드문 연기 케미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출연진과 강윤성 감독, 제작진의 열정은 영와의 재미를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라고 전했다.

'범죄도시'는 3일 개봉, 벌써부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추석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벤티지이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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