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2017-2018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SK는 "프로농구 최초로 농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도슨트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개그맨 김범용이 진행하는 도슨트 서비스는 경기 중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팬들의 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도슨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팬들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SKT '오키 토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이용하면 된다.
또 SK는 홈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모바일 실시간 상담서비스도 운영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문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의견에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에서 'SK나이츠'를 친구로 추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장 안내, 이벤트 참가 접수 등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 록 체육관 광장과 경기장내 2층에 인포데스크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SK는 홈 경기일에 생일을 맞은 고객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일을 맞은 팬이 경기장을 찾을 때 생일 축하 야광 머리 띠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좋아하는 선수와 기념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SK는 "예년에 비해 한층 다양해진 고객 케어 서비스를 통해 팬 들이 경기장에서 좀더 안락하고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서울 SK 나이츠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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