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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올 가을 1년여 만의 컴백을 예고한 그룹 다비치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5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싱글의 이해리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이해리는 화이트 톤의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꽃무늬 커튼 사이에서 카메라를 응시, 한층 더 여성스러워진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 느껴지는 이해리의 아련한 분위기가 감성적인 색감과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가을 감성을 자극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이미지 하단에는 '다비치, 2017.10.11 18:00'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컴백 일자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오는 다비치의 이번 신곡은 씨스타 'Touch My Body', 트와이스 '우아하게', 'Cheer Up', 'TT' 등 인기 아이돌의 곡 작업을 해온 스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함께 하며,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에 다비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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