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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8월 액션연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던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6’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영국 브렌우드 촬영장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많은 스태프의 도움을 받으며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검은색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촬영분을 소화했다.
부상 회복은 애초 8~9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7주만에 건강을 되찾아 제작진을 안심시켰다.
톰 크루즈는 지난 8월 건물 옥상 위를 뛰어 다른 건물에 착지하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그는 다리를 절룩이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주저 앉았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6’는 예정대로 2018년 7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그의 차기작 ‘탑건2’ 역시 예정대로 2019년 7월 개봉할 전망이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액션 연기를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맨’ 헨리 카빌은 톰 크루즈의 오른팔 역으로 등장한다. 두 배우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TMZ MEGA 동영상 캡처, 텔레그라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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