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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제훈이 '삼시세끼' 득량도 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제훈은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뒷이야기를 전했다. 얼마 전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찰떡 브로맨스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이제훈은 "처음엔 저를 보고 '누구지?' 하는 분위기였다. 윤균상이 따뜻하게 맞아줬다"라며 "남자 게스트다 보니 할 말도 없고 음식을 만드느라 바빴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말도 많이 걸어주고 무척 친절하게 대해줬다. 편했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모습들도 있는데 더욱 풀어졌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세 분 다 정이 많다.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처음 뵙는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원래 알았던 사람처럼 친해졌다. 어린아이처럼 함께 개구쟁이 같이 놀았다.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 느낌이었다. 음식도 너무나 맛있었다. 행복했다"라고 추억했다.
녹화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고 지낸다고. 이제훈은 "그때 생각이 많이 나서 또 먹고 싶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함께 밖에서 맛있는 거 사 먹자고 그런 얘기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tvN '삼시세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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