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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승연이 하차를 앞두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승연은 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 벨 에포크의 정여사 정예은 역으로 열연했다.
한승연은 드라마 '청춘시대2'를 통해 한층 더 성숙된 연기력으로 전작과 180도 달라진 정예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 트라우마로 인해 많은 심리 변화를 겪은 인물 정예은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또한 한승연은 극과 극의 모습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마지막까지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인 것은 물론 대본 하나하나에 정성껏 포스트잇까지 붙여가며 최선을 다했던 '청춘시대2' 마지막 대본을 들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더해 아쉬움을 달랬다.
'청춘시대2'는 하우스 메이트들이 엮인 과거 이야기가 어떻게 밝혀 질지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일 밤 11시 종영.
[사진 =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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