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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류현진(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엔트리에서 빠졌다.
MLB.com 켄 거닉은 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우드가 4차전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로스터에서 빠졌다"라고 적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포스트시즌에 짧은 휴식을 갖고 투구하지 않을 것이다. 우드가 4선발로 나서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올 시즌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어깨, 팔꿈치 수술과 재활을 딛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기에 예전 위력을 거의 되찾았지만, 알렉스 우드에게 성적에서 밀렸다. 올 시즌 류현진은 때때로 승운도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 타선을 확실히 압도한 경기도 많지 않았다.
류현진은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포스트시즌 일정에 대비했다. 그러나 결국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7일부터 시작하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류현진이 불펜으로 적합하지 않은 스타일인 걸 알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이대로 올 시즌을 마칠 수도 있다.
LA 다저스가 애리조나와의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을 앞두고 다시 로스터을 발표해야 한다. 이때 류현진이 포함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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