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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 등장할 연습생들이 선보인 '헬리베이터'(Hellevator)의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6일 낮 12시 '스트레이 키즈'의 네이버 V채널을 통해 '헬리베이터'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헬리베이터' 뮤직비디오에는 9명 연습생들의 면면이 베일을 벗은 것은 물론 이들이 선보이는 힙합 베이스의 강렬한 음악과 그에 걸맞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불타는 책과 어지럽혀진 교실, 농구공 등 다양한 오브제와 어딘지 모르게 꽉 막혀 닫힌 공간 속 하늘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 공간을 나온 멤버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또다른 열린 세계에 대한 모습도 펼쳐져 이들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했다.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SIXTEEN)에 이어 2년여만에 JYP와 엠넷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넷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기존 어떤 아이돌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으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서 단 한 번도 선보인적 없는 'JYP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되고 JYP가 꽁꽁 숨겨놓은 보석과 같은 연습생들과 이들의 매력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더욱 흥미롭다.
오는 17일 밤 11시 엠넷 첫 방송.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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