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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심형탁이 독특한 샤워 습관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샤워기를 고정시키고 씻을지, 한 손으로 들고 씻을지를 결정해달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저는 샤워할 때 바닥에 앉는다"라며 "하루 일과 마치고, 운동 마치고 갈 때 힘이 들어서 앉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샤워기를 뽑아서 앉아서 한다"며 "쭈그려 앉지 않고 양반다리로 앉는다. 저는 그게 되게 편하더라"고 강조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나는 서서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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