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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종민이 "한 달에 한 번 빨래를 한다"고 밝혀 경악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김종민의 집에 방문한 빽가는 종민을 도와 함께 빨래를 널었다.
빽가는 세탁기에서 속옷이 끝없이 나오자 그 이유를 물었고, 김종민은 "팬티를 모아뒀다가 한 달에 한 번 빨래를 한다"며 "그래서 나는 갈아입을 속옷이 많이 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에 빽가는 물론, MC들과 모(母)벤저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의 세탁기에서는 수십장의 팬티와 함께 잘 빨아진 걸레가 등장했다. 빽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김종민에게 폭풍 잔소리를 퍼부었다. 스튜디오의 네 어머니들도 "저거 큰일이다", "빨리 장가가야겠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오는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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