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11일째인 7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역대 청불 등급 영화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기록을 3일,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관객 동원 속도를 5일 앞당긴 기록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명절에 취약한 외화 핸디캡에 청불 핸디캡까지 극복하며 마니아들을 양산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남한산성’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등 한국 영화들이 대거 상영 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외화로서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