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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축구선수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다.
오는 9일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의 소개로 만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첫 만남 이야기부터 한국과 일본 시즈오카를 넘나드는 부부의 생활 모습 등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너는 내 운명' 카메라에 포착된 정대세 부부의 일상 생활을 보며 녹화장이 크게 술렁였다. "결혼은 무덤"이라고 외치며 각방을 쓰는 4년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기 때문.
이에 MC들은 "결혼 4년차가 쉽지 않은데"라며 의아해했고, 정대세는 "제가 생각한 결혼 생활과 차이가 있다"라고 역설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너는 내 운명'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방송에서 정대세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MC와 출연자들이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후문.
또한 스튜디오 녹화 당시 정대세는 자신의 관찰 카메라를 지켜보며 땀을 비 오듯 쏟고, 물을 벌컥 벌컥 마시는 등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그라운드의 불도저'답게, 정대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쟁쟁한 MC들과 출연자들에 전혀 밀리지 않는 화끈한 입답을 선보이며 의외의 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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