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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신혼 당시 남편의 요리 솜씨 칭찬을 폭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맨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요리로 인정 받은 게 23년"이라면서 "결혼해서 처음 요리를 시작하면서부터 맛있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남편에게 처음 밥을 해줬는데, 남편이 '얼굴 보지 말고 밥 다섯 끼 달라'고 했다"며 "맛있다는 이야기를 그 따위로 하더라"며 웃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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