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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장훈이 조혜련과의 씨름에서 졌다.
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지난주에 이어 ‘아는 누님’과 함께하는 두 번째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는 누님들끼리 씨름을 하기로 했다. 아는 형님에는 독보적인 강호동이 있기 때문.
본격적 시합이 시작되기 전 다들 조혜련을 우승 후보로 생각했다. 서장훈이 “이 분은 현직 선수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을 정도.
이후 조혜련과 서장훈이 장난 식으로 맞붙다. 씨름에서 패한 후 서장훈은 “힘이 장난이 아니다”며 놀라워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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