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러시아를 상대로 유럽 원정 첫 평가전을 치르는 신태용호가 손흥민(토트넘)-황의조(감바오사카)-권창훈(디종)을 앞세운 공격 삼각편대를 내세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아레나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스리백을 바탕으로 한 변칙적인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황의조를 원톱으로 손흥민, 권창훈이 좌우에 포진한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충칭리판)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가 서고 측면 윙백은 김영권(광저우헝다)과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가 맡는다.
스리백 수비는 권경원(텐진), 장현수(FC도쿄), 김주영(허베이회샤)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고베)가 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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