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신태용호가 러시아와의 원정평가전 전반전을 뒤지며 마쳤다.
한국은 7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VEB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1로 뒤진채 마무리 했다. 해외파로만 대표팀을 구성한 한국은 러시아를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전반전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했다.
한국은 황의조가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권창훈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구자철과 정우영은 중원을 구성했고 김영권과 이청용은 측면에서 활약했다. 권경원 장현수 김주영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16분 러시아 진영 한복판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이어 전반 17분 손흥민의 패스에 이어 권창훈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러시아는 전반 24분 한국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코코린이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러시아는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스몰로프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코코린이 페널티지역 정면 단독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겨 득점기회를 놓쳤다.
한국은 전반 32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손흥민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아킨피프의 손끝에 걸렸다. 이어 전반 38분에는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권창훈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한국은 전반 42분 구자철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꾸준히 두드렸다.
러시아는 전반 44분 스몰로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몰로프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메도프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러시아가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러시아의 스몰로프.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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