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러시아와의 맞대결에서 잇단 자책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7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현재 0-3으로 뒤지고 있다. 러시아를 상대로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한국은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실점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러시아의 예로힌과 볼 경합을 펼치던 수비수 김주영의 몸에 맞은 볼은 한국 골문안으로 들어가 자책골로 이어졌다.
한국은 후반 11분 또한번 자책골을 기록했다. 러시아 공격진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위치한 김주영이 왼발로 걷어내려 했지만 또한번 자책골을 기록했고 한국은 후반전 초반 잇단 자책골로 고전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전 자책골을 기록한 김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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