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첫 호주 여행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배틀 트립'에서는 호주의 색다른 도시 여행 '케언스 vs 브리즈번' 편이 그려졌다.
이날 케언스 팀 배우 권혁수, 2AM 정진운을 상대할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가 브리즈번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어 성시경은 판정단들에 "호주가 우리나라의 77배다"라고 전해고, 이휘재는 샘 해밍턴에 "어떤 지역을 추천해주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캥거루 섬과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추천하고 싶다. 정말 아름답다"라고 답했다.
또 성시경은 소녀시대는 해외 공연을 많이 하지 않냐. 호주에서도 공연을 했었냐"라고 물었고, 김숙은 "공연만 하고 오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써니와 효연은 "갔다고 얘기를 못 한다. 무박으로 공연만 하고 저녁 비행기로 돌아왔다"라고 답했다.
특히 써니는 여행 가기 전 사전회의서 "호주는 당일치기로만 다녀왔었다. 심지어 무박이었다"라고 말했고, 효연은 "땅을 밟아봐야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땅도 못 밟아봤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