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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8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워싱턴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6-3 역전승을 거뒀다. 워싱턴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워싱턴은 1회말 2사 후 앤서니 렌던의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자 컵스가 2회 선두타자 윌슨 콘트레라스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4회 선두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2루타에 이은 앤서니 리조의 투런포로 리드를 잡았다.
승부처는 8회말이었다. 1회 홈런 이후 침묵하던 워싱턴은 브라이스 하퍼의 동점 투런포로 역전극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렌던의 볼넷, 대니얼 머피의 안타로 찬스가 계속됐고, 라이언 짐머맨이 마이크 몽고메리의 2구를 노려 역전 결승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션 두리틀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역전승을 완성시켰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가진 뒤 10일 시카고로 장소를 옮겨 시리즈 3차전을 갖는다.
[라이언 짐머맨.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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