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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내달 타이완에서 팬미팅을 연다.
인기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28)가 내달 19일 저녁 6시에 타이완 타이베이(臺北)에서 팬미팅을 갖는다고 아이더우(愛豆.아이돌) 뉴스 등 중국 매체가 지난 7일 보도했다.
미니 라이브(Mini Live) 콘서트를 겸하는 이번 성규의 팬미팅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현재 홍보가 진행 중인 상태이며 지난 7일 전국 편의점을 포함한 타이완 전역에서 이미 예매가 개시됐다고 아이더우 뉴스가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인피니트'의 리드보컬이자 팀장인 김성규와의 만남을 고대하는 팬들이 타이완에 아주 많다고 전하면서 11월 19일이 어서 빨리 오기를 타이완 현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규는 '인피니트'의 멤버로서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국경절 축하 청년음악회에 참가했으며 지난 4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인 팬미팅을 열었다.
[타이완에서 팬미팅 열게 될 김성규. 사진 = 중국 아이더우 홍보 화면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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