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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군 복무 중인 스타들의 근황을 밴드 YB의 윤도현이 공개했다.
윤도현은 7일 인스타그램에 "잘생긴 국군장병 아저씨들과 진짜 아재 둘"이라며 "'빗소리'를 사랑하시는 임시완 국군장병 아저씨 첨 봄 충성! 할 뻔 했네. 솔직히 저 분들 거의 다 처음 봄. 군복 입고 멋있기 힘든데 다 멋짐. 힘내시고요 멋집니다! #지상군페스티벌2017"이라고 적었다.
최근 진행 중인 지상군 페스티벌 대기실 모습으로 보인다. 배우 주원, 임시완, 도상우, 이장우, 그룹 초신성 멤버 박건일,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등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군복 차림의 이들은 늠름한 포즈로 윤도현과 어우러져 포즈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주원 오빠다", "모두들 너무 잘생겼다" 등의 반응.
[사진 = 윤도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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