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부산 사직구장의 26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오후 12시 53분 부로 매진됐다.
이번 시리즈는 KBO리그 사상 최초의 ‘경남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롯데는 5년만의 가을야구에 성공했고, NC는 4위로 출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SK를 꺾었다. 라이벌전을 보려는 팬들의 이른 발걸음에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에 티켓이 동났다.
이는 준플레이오프 역대 47번째, 포스트시즌 271번째 매진이다. 2017 KBO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은 2경기서 누적 관중 35,926명을 기록했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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