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 상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순위 다툼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은 8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에서 상주에 1-0으로 이겼다. 5위 서울은 이날 승리로 14승11무8패(승점 53점)를 기록하게 됐다. 상주는 8승9무16패(승점 33점)를 기록하며 11위 인천(승점 33점)에 다득점에서 앞선 리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은 후반 22분 황현수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황현수는 코너킥 상황에서 윤일록이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서울은 결국 승리로 경기로 마쳤다.
대구는 전남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대구의 주니오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은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디에고와 정조국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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