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구하라, 김종민과 유치리 재롱잔치…온몸 던진 '무조건' 열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종민과 구하라가 '무조건' 무대를 선보였다.

8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선 '2017 청춘불패' 편이 방송됐다.

유치리 마을회관을 찾은 '1박2일' 멤버들은 각자 팀을 이뤄 재롱잔치를 펼쳤다. 밭에서 일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었다.

정준영, 정채연은 가발을 쓰고 어르신들 앞에서 경쾌한 춤을 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이어 김종민과 구하라는 '무조건' 무대를 펼쳤다. 정준영은 "무조건 배추 딸 거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구하라는 코믹한 안경과 반짝이 의상까지 입고 온몸을 던지며 열정적인 무대를 완성해 박수 받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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